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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케닌 호주오픈 테니스 우승 한국 브랜드 휠라에서 후원

by 핸드드립 2020. 10. 13.



호주오픈 테니스 우승 소피아 케닌 

한국 스포츠 브랜드 휠라 후원 화제




호주 오픈 여자단식 소피아 테닌 결승 우승



'메이저 퀸' 소피아 케닌 (22·미국)이 한국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후원으로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정상에 올랐다. 케닌은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스페인의 가르비뉴 무구루자를 2-1(4-6 6-2 6-2)로 꺾었다.

소피아 케닌 은 필라 옷과 신발, 모자를 쓰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우승했다.
휠라는 원래 이탈리아 브랜드였지만 휠라코리아는 2007년 본사를 인수해 한국 기업이 됐다.

케닌은 2018년 11월 휠라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19년 여자테니스(WTA) 투어에서 단식 3승을 거두며 2020년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와 맞붙었는데, 이 역시 휠라의 후원을 받고 있다.당시 케닌과 배티는 똑같이 팬들로부터 휠라글로벌팀이 후원하는 옷을 입었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헷갈린다는 말을 들었다.

배티도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휠라 의상과 신발을 신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10위 안에 든 선수 4명은 3일 발표되는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후원하고 있는데 이 중 1위 바티, 3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7위 케닌, 8위 키키 베르턴스(네덜란드)가 포함돼 있다."


우승한 '메이저 퀸' 소피아 테닌 , 그녀는 누구인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소피아 케닌 은 1987년 가족과 함께 풀로리다로 이주해 미국 시민이 됐다. 키 170cm, 98년생인 케닌은 5살 때 아버지 알렉스로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케닌의 잠재력을 알아본 아버지는 유명 테니스 코치인 릭매시(Rickmacy)에게 레슨을 받게 했다.

소피아 케닌 은 12살이 될 때까지 약 7년 동안 릭 매시 (리오넬 메시아님) 와 함께 지내며 전문 기술을 개발한다. 주니어 무대에서 2위를 차지한 소피아 케닌은 2015년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에서 데뷔했지만 1라운드에서 실패했다. 2019년 호주 호바트 인터내셔널 투어 첫 투어 우승을 시작으로 3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12위에 올라 있다. 우승 당시 20세였던 소피아 케닌 은 빠르게 새로운 WTA 강국으로 떠오를 것이다.

2020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한 소피아 케닌은 역대 그랜드슬램 대회 최고 성적인 프랑스오픈에서 16강을 넘어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돌풍을 이어갔다. 소피아 케닌 은 2018년 호주오픈 1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2019년 2라운드에서 탈락한 데 이어 2020년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한 가빈 무구루자(스페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첫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소피아 케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fia.kenin/?h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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