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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타임즈 드라마 6화 충격엔딩 정리

by 핸드드립 2021. 3. 10.

ocn에서 방영하고 있는 타임스의 엔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의 6화에서는 극강의 서스펜스로 치닫는 엔딩으로 주말 밤을 충격으로 물들이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진수를 선보였는데요, 과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015년 이진우와 2020년 서정인의 비대면 공조가 일으킨 나비효과를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낳고, 이는 다음회의 시청률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차원이 다른 흡입력과 서늘한 긴장감을 만들어낸 타임스의 역대급 엔딩 장면을 확인해 보죠.

타임스 1화 커넥트 엔딩

2019년 의문의 기지국 화재 사고 이후 서정인이 알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현직 대통령이었던 아버지가 대선 후보 시절 선거 유세중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상황에 놓이고 1년 뒤 지하 통신구 화재로 2015년 이진우와 전화로 연결됨 그리고 5년 차의 시간과 이들은 대화가 안됨. 이에서로 화난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 만났지만 분위기는 딴판임. 그리고 수화기 너머 살아있는 서기태 목소리를 들은 서정인은 충격에 휩싸이고 서기태의 생사에 따라 2015년과 2020년이 극병하게 대비됨으로써 시청자에게 타임스의 강렬한 인상을 남김

타임스 4화 뒤통수 엔딩

이진우는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서정인의 간절한 부탁과 죽은 동생 이근우를 아들처럼 아낀 서기태에 대한 고마운 마음 때문에 타임 워프에 뛰었지만 두 차례나 그의 목숨을 구하고 과거를 바꾸면 모든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오히려 혹독한 대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음. 친구이자 형사인 전도경(심형탁 분)이 서기태를 끊임없이 죽이려 했고, 이근우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던 것은 서기태라는 한도경의 충격적인 증언까지 공개됐습니다. 여기에 2020년 현직 대통령으로 부활한 아버지와 재회한 서정인 의원의 눈물까지 더해지면서 알 수 없는 길로 허리를 굽힌 타임스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습니다.

타임스 5화 사이다 복수 엔딩

팩트만 추구하는 이진우 기자가 한효진의 폭탄 발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사건을 조사하며 한도경의 배경을 밝히면서 '최철호 변호사 사건'이 동생 이근우 변호사와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밖에도 한도경이 숨지기 전 남긴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근우가 자살이 아닌 살해됐다는 증거가 담겨 있었고, 이진우가 동생이 숨지기 직전 남긴 USB에는 JC커뮤니케이션즈 불법 비자금 명단과 의원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김영주 씨요. 이진우는 김영주가 자료를 취재하기 위해 동생을 살해했다고 확신했지만, 김영주는 "끝까지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기태의 목소리는 이근우를 위협하는 것으로 기록됐는데, 이근우는 솔직히 인정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서정인은 이진우가 서기태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했습니다. 서정인이 사건을 조작한 김영주로부터 이진우와 그의 아버지를 모두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는 순간이었습니다.

타임스 6화 2020 대면 엔딩

5년이라는 시간차를 두고 전화로 연결된 비대면 협조가 돋보이는 짜릿한 '폰키 타카'를 선보인 이진우와 서정인이 마침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여기에 이진우 후보가 유력한 대선 후보로 등장해 예상 밖의 반전을 일으켰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다시 싸우겠다던 엄숙한 선전포고의 의미가 가시적으로 드러난 순간 서기태에 대한 복수 차원에서 노렸던 총을 집어 들었습니다. 제작진은 "2020년 이진우와 서정인이 만나면서 '더 타임스'가 2막을 열었습니다. 아직 풀어야 할 미스터리가 남아 있고,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짜릿한 결말은 계속될 것입니다. "결국 밝혀질 진실에 어떻게 도달하는지 두고 보세요."라고 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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